국가장학금 2차 신청 9월 9일 18시 마감 안내 카드

2학기 등록은 이미 했고, 장학금은 1차 때 신청했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강 준비에 밀려 지나갔습니다.

아직 하나 남아 있습니다.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9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에 닫힙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이번 2차를 2학기 국가장학금의 마지막 접수 기간이라고 못 박았으니, 오늘 기준으로 남은 시간은 엿새입니다.

마감은 하나가 아니라 둘입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무너집니다. 신청 버튼을 누른 날짜와 서류가 끝나는 날짜가 다릅니다.

무엇기한
학생 신청 (누리집·앱)2026년 9월 9일(수) 18:00
서류 제출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2026년 9월 16일(수) 18:00

신청 기간 중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접수되지만, 마지막 날만 오후 6시에 끊깁니다. 밤에 하려고 미뤄 두면 그날은 이미 닫혀 있습니다.

서류 쪽에 일주일이 더 붙어 있는 것은 여유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가 있어야 산정됩니다. 신청서만 넣고 부모님 동의를 받지 못하면 구간 자체가 나오지 않고, 구간이 없으면 선발에서 빠집니다. 신청을 마친 그날 바로 부모님께 연락하는 것이 사실상 이 절차의 핵심입니다.

재학생이라면 — ‘구제신청’을 한 번 쓰는 것입니다

신입생·편입생·복학생·재입학생·재학생, 즉 모든 대학생이 2차 신청 대상입니다. 다만 재학생에게는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에 신청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2차에 신청한 재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중 두 차례까지 구제신청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즉 지금 넣는 이 신청은 무제한으로 열려 있는 창구가 아니라, 횟수가 정해진 예외를 한 장 쓰는 일입니다.

그러니 이번에 넣더라도 다음 학기 1차 일정은 미리 달력에 박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남은 구제 횟수는 신청 화면과 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를 받나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이 이번 2학기 신청을 알리며 밝힌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 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간 기준이고, 학기별로 나누어 지급됩니다.

구분연간 지원액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등록금 전액
소득 1~3구간600만 원
소득 4~6구간440만 원
소득 7~8구간360만 원
소득 9구간100만 원

다자녀 가구는 표가 따로 있습니다. 첫째·둘째 자녀는 13구간 610만 원, 46구간 505만 원, 7~8구간 465만 원, 9구간 135만 원이고, 셋째 이상은 기초·차상위와 8구간 이하에서 등록금 전액, 9구간에서 200만 원입니다.

9구간이 표에 들어 있다는 점이 예전과 달라진 부분입니다. 과거에는 8구간 이하만 지원 대상이었는데, 정책브리핑 안내에 따르면 2025년부터 9구간 이하 대학생까지 포함되면서 지원 범위가 약 100만 명에서 150만 명 수준으로 넓어졌습니다. “우리 집은 소득이 좀 있어서 어차피 안 될 것”이라며 신청조차 하지 않는 것이 지금 가장 손해가 큰 선택입니다.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의 ‘지급규모’ 안내 화면에는 2015년 기준 표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표의 260만 원·195만 원 같은 숫자를 올해 금액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위 금액은 이번 2학기 신청 개시에 맞춰 발표된 기준입니다.

성적 기준 — 예외가 셋 있습니다

여기는 재단이 공식 페이지에 명시해 둔 내용이라 그대로 옮깁니다.

세부 규칙도 몇 가지 붙어 있습니다. 백분위 성적은 F학점과 이수 후 포기 과목을 포함해 산출하고 소수점 첫째 자리 이하는 절사합니다. 반대로 이수학점을 셀 때는 F학점, 수강신청 정정기간 내 취소 과목, 이수 후 포기 과목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점은 인정되지 않고(시간제·전일제 모두), 소속 대학의 최저 이수학점이 12학점 미만이면 그 대학 학사규정을 따릅니다. Ⅱ유형은 대학이 소득·성적 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12학점을 채웠는데 왜 탈락했나”의 답이 대개 이 문단에 있습니다. 이수학점과 성적 산출에 쓰이는 과목의 범위가 서로 다릅니다.

창구를 연 김에 같이 넣을 것

같은 통합 신청 기간에 국가근로장학금주거안정장학금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증서 로그인부터 가구원 동의까지 절차가 겹치므로, 한 번 들어갔을 때 같이 넣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9월에 닫히는 창구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라면 근로장려금 반기신청9월 15일에 마감됩니다. 졸업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면 청년미래적금 쪽 일정도 같이 확인해 두세요.

세 줄 요약 ①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9월 9일(수) 18:00 마감이고, 이번 학기의 마지막 창구입니다 ② 마감은 두 개입니다 —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9월 16일(수) 18:00까지이고, 가구원 동의가 없으면 지원구간이 산정되지 않아 탈락합니다 ③ 9구간까지 대상이므로 소득이 있어도 신청부터 하고, 재학생이 2차에 넣는 것은 재학 중 2회뿐인 구제신청을 쓰는 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언제까지인가요?

2026년 9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에 열렸고, 기간 중에는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접수되지만 마지막 날만 오후 6시에 닫힙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 2차 신청이 2학기 국가장학금의 마지막 접수 기간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재학생인데 1차를 놓쳤습니다. 지금 신청해도 받을 수 있나요?

신청 자체는 됩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에 신청하도록 되어 있고, 부득이하게 2차에 신청한 재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중 두 차례까지 구제신청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구제는 횟수가 정해진 예외라, 이미 두 번 쓴 경우라면 이번 학기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청만 하면 끝인가요?

아닙니다. 마감이 두 개입니다. 학생 신청은 9월 9일 오후 6시, 서류 제출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 정보제공 동의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가구원 동의가 있어야 산정되기 때문에, 신청만 해 두고 동의를 받지 않으면 구간이 나오지 않아 탈락합니다.

성적이 낮으면 못 받나요?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100점 만점의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한국장학재단은 세 가지 예외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과 이수학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장애인 학생은 이수학점 제한 없이 70점 이상이면 되며, 기초~2구간 이하는 성적이 70점 이상 80점 미만이어도 1회에 한해 경고 후 수혜가 가능한 C학점 경고제가 적용됩니다.

국가장학금 말고 같이 신청할 수 있는 건 없나요?

같은 통합 신청 기간에 국가근로장학금과 주거안정장학금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창구를 한 번 열었을 때 같이 넣어 두는 쪽이 효율적입니다. 판단이 서지 않으면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발행일 기준의 공식 발표·안내를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개인별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최종 확인은 본문에 링크된 공식 기관 안내를 기준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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